선택 2018

선택2018뉴스

여야 지도부, 후보등록 첫 주말 '표심 잡기 주력'

박소희
2018-05-26 16:49
후보등록 마감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여야 지도부는 중앙당 차원의 지원 유세를 본격화 하며 전국 곳곳에서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충북 제천과 단양, 강원도의 표심을 공략했고, 홍영표 원내대표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잇따라 참석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는 대구와 경남을 방문해 김유근 경남지사와 함께 유권자들을 만났고, 박주선 공동대표는 광주에서 힘을 보탰습니다.

민주평화당 지도부는 일제히 핵심 지지기반인 호남을 찾았고, 정의당 지도부는 충청도에서 선거 지원활동을 펼쳤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현장 지원 대신 여론전에 주력해, 홍준표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2번을 찍으면 세상이 두 배로 살기 좋아진다면서 한국당에 투표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