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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비례3인' "안철수 심판…출당시켜달라"

김희웅
2018-06-20 10:26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박주현, 이상돈, 장정숙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안철수 전 대표의 일방적인 합당은 철저하게 심판받았다"며 자신들의 출당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0일) 성명을 통해 "안 전 대표는 유권자의 기대와 민의를 무시하고, 소속 의원과 당원· 지지자들의 의견 한 번 제대로 묻지도 않은 채 보수합당의 길을 선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당해 바른미래당을 창당할 당시 합류를 거부하고 민주평화당에서 당직을 맡아 활동해왔으며, 출당이 아닌 스스로 탈당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기 때문에 의원직 유지를 위한 출당을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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