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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9천여 명 출사표

김준석
2018-05-26 06:20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어제 마감됐습니다.

9천여 명이 출사표를 냈는데 다음 주 31일부터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김준석 기자입니다.



6.13 지방선거에선 광역단체장 17명을 포함해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모두 4천 28명을 뽑습니다.

9천여 명의 후보들이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민주당은 17개 광역단체장 후보를 모두 등록했지만 한국당은 '적절한 후보를 찾지 못했다'며 광주와 전남에서 후보 공천을 하지 않았습니다.

바른미래당도 전북과 충남 등 3곳의 공천을 포기했고 호남에 전력하는 모습을 보였던 민주평화당은 광주시장 공천은 하지 못했습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12곳도 후보 등록이 마무리됐습니다.

투표용지는 28일부터 인쇄가 시작됩니다.

후보 단일화가 관심을 끄는 지역은 일단 이 날이 단일화 1차 시한으로 보이는데, 김문수, 안철수 두 서울시장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공식선거운동은 다음 주 목요일인 31일부터 시작됩니다.

또 사전투표는 6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실시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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