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측 "김영환·김부선 고발…허위사실 공표"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 측이 지난 6·13 지방선거운동 기간 동안 이재명 당선인의 불륜 의혹을 제기한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와 여배우 김부선 씨를 고발했습니다.

이재명 캠프 측 가짜뉴스대책단은 오늘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후보와 배우 김 씨가 서울 옥수동 집에서 이 당선인과 밀회를 나눴다고 밝혀온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고 주장했습니다.

가짜 뉴스대책단은 이어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 동부지검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 등으로 김영환 후보와 김부선 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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